이번시즌엔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보고자 나름대로 열심히 다녔다..
언제나 시즌이 끝나면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지만..
왜 이리 이번 시즌엔 허전한지..
열심히 쫓아다니며 배우고, 혼자서 열심히 연습하고..
점점 어려워지는구나..
이제 다음 시즌까지 인라인에 미치고..
드라이빙에 미치고..
그리고 학교 열심히 다니고..
회사일도 열심히 해야되겠다..
아래에 있지만 이번시즌의 대표적인 사진 몇 장 먼저..
시즌의 마지막 사진을 맨 위에 올려놓는군..


진우와 크리스마스 때
지난 시즌 크리스마스 때는 무주와 용평을 왕복했었는데..
이번 시즌엔 진우와 같이..
이번시즌은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서 매우 늦게 시작한 것 같다.. 12월이 훨 넘어야 시작했으니..


무주의 야마가 상단.
동호회 형님이 정말 잘 가르쳐 주셔서 많이 배운 곳 무주..
개인적으로 그리 무주를 좋아하지 않는다..
여러모로.. 무주는 나한테 미운털이 박혀있다.. ^^
하지만.. 때론 고맙기도 하고.. 재미있는 슬로프들이 많다
용평은 그 크기나 난이도에서 좋다.. 하지만 재미를 찾는다면 오히려 무주가 재미있다
사람만 없다면.. ^^
사진은 야마가 상단


시간이 많지 않을 때.. 혹은 일요일에 시간이 될 때 나는 멀리가기보다 지산엘 갔다
지산은 회사에서 삼십분 거리이다.
대로는 새벽스키타고 출근할까.. 하는 생각까지 했다 -_-;
새벽스키를 타다가 떠오르는 해를 보면.. 난 살아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양지..
난 양지나 지산 이런데는 눈썰매장이야 슬로프야.. 라고 생각했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는 곳이다.
슬로프도 좋고.. 물론 빨리 닫아서 아쉽지만
중상급 이상의 스키어나 보더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스키장하면 많은 사람들이 용평! 그럴 것이다..
나 또한 용평을 좋아한다.. 이번 시즌엔 꽝이었지만..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는 관광스킹하기에 좋은 슬로프이다..
그러나 혼자서 연습하며 타기는 좀 지루하기도 하다


용평에서.. 혹은 휘팍에서 서로의 슬로프가 보인다..
골드 정상에서 바라보니 휘팍이 보였다.


시즌방에서 아침에 일어나보니 Dragon peak가 보였다..


이번 시즌부터 헬멧을 쓰기 시작했다
안전을 위해 많은 스키어와 보더들이 헬멧을 쓴다
나 또한 헬멧을 쓰는데 문제는 헬멧을 벗었을 때 문제다
헬멧을 벗고나면 머리가 엉망이 된 것이 보인다
그래서 최소한 밖에서 깔끔하게 보여야되겠다 싶어서 인라인 두건을 안에다 썼다.
꽤 깔끔해지더군


한 시즌 나를 지켜준 헬멧과 고글
야간에 너무 안 보여서 새로 구입한 A frame과 겨우 머리에 맞는 헬멧
고글 없이는 스키를 전혀 탈 수 없다..
내가 너무 쏘면서 타는가 보다..


이로서.. 내 스키 장비는..
Dynastar autodrive 69C
Stockli SL 161
Salomon crossmax 10.0 부츠
Salomon carbon pole
Oakley A frame 야간, 주간용
Gyro helmet
Spyder 스키복
Austria 팀복 바지
이렇게 되었구나..
2003년 12월
용평

용평의 크리스마스날.. 아침엔 한산했습니다..

레드 슬로프로 올라가는 중..

레드에는 모글코스가 따로 있습니다..

같이간 후배녀석.. 며칠간 프로그램 완성할 때까지 수염 안 깎는다고 저 모양입니다.

몸을 녹일 때 들어갔던 011부스앞에서

난 이런차 별로 안 좋아하는데 빨간색이라.. 후배가 찍으라고 졸라서..

휴식을 취하던 중..


무주

무주 카페테리아 안에서 만선 슬로프쪽을 바라보면서.. 마치 산이 코 앞에 있는 듯 싶군요..

익스프레스 상단.. 완전 얼음판이라 에지가 확실하지 않으면 완전히 미끌어짐..

야마가 상단.. 사람이 없어서 아주 좋았음..


2004년 1월
1월 10일 지산

새벽 스킹을 하던 중 해가 떴다..

1월 10일 양지

양지 중상급 슬로프

양지 최상급 슬로프 위에서


지산 1월 18일 새벽


용평 1월 21일

용평 1월 21일 레인보우 차도

골드 정상에서..

레인보우 정상에서

시즌방에서 바라본 용평


지산 2월 8일 새벽

스킹하던 중 일출..

7번 슬로프에서 후배 보더와..

헬멧 안쪽에 두건을 쓰고..

용평 2월 마지막 날

비가 부슬부슬내린 용평.. 내 고글에 맺힌 물방울..

한 시즌동안 나를 지켜준 헬멧과 고글..

사진찍기 놀이를 하면서..
주차장에서 슬로프쪽에 있는 다리옆

슬로프 아래쪽의 나무로 된 길..